반응형 한식요리47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차이 두릅 효능 쑥, 냉이, 달래 등 대표적인 봄나물이 있죠. 그 중 귀하고 귀한 봄나물을 꼽으라면 단연 두릅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두릅은 딱 지금 시기에만 나는 새순이라서 봄이 되면 꼭 먹어야 하는 나물로 손꼽힙니다. 약용으로도 쓰일 만큼 효능이 많아 봄이면 꼭 챙겨 먹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우리가 흔히 두릅이라고 부르는 식재료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차이와 각각의 효능을 살펴보도록 해요.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차이 참두릅 가장 익숙하고 많이 먹는 것이 바로 참두릅입니다. 참두릅은 두릅나무에서 자라는 새순으로 겨울을 이겨내고 나오는 나무 끝에 달린 새순이라 뛰어난 효능들이 많습니다. 참두릅은 위의 사진처럼 두꺼운 줄기에서 여러줄기로 갈라져 나오고 새순의 제일 윗 부분이.. 2024. 4. 15. 초간단 떡국 끓이는법, 새해 떡만둣국 한그릇 하세요 간단한 떡국 (떡만둣국) 이제 곧 새해 연휴를 앞두고 있어요. 음력 설이 지나야 본격적인 새해가 되니 떡국은 꼭 챙겨 먹어야죠! 새해에 떡국을 먹는 풍습은 하얀색 떡과 국물로 지난 안좋았던 일은 모두 잊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해요. 또 하나 떡국을 만드는 떡은 본래 끊김없이 길고 단단하기 때문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답니다. 새해 만두국 끓이는 방법으론 사골육수, 혹은 멸치육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사골육수를 이용하면 훨씬 간단하지만 저는 이번에 깔끔하고 감칠맛 있는 멸치육수를 활용했답니다. 취향에 따라 만두를 넣어도 맛있어요. 저희집에는 떡을 좋아하는 사람,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 취향이 다 달라서 보통은 떡만둣국을 끓이는 편이랍니다. 떡국에서 만두만 넣으면 떡만.. 2024. 2. 6. 우리집 인기 아침메뉴, 간단 계란볶음밥 간단 계란볶음밥 날이 추워질수록 아침밥에 대한 부담이 있어요. 춥지 않은 계절엔 우유에 시리얼도 말아먹고 간단하게 빵을 먹기도 하는데 추운 날씨엔 왜인지 따뜻한 국이나 밥을 먹어야 든든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계절이 가장 자주 만드는 것이 바로 계란볶음밥과 간장계란밥인데요, 오늘은 간단하지만 맛있고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계란볶음밥 소개해볼게요. 계란과 기름, 약간의 대파만 있으면 바쁘고 정신없는 아침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여기에 김치와 바삭한 조미김, 혹은 젓갈만 있으면 아침 식사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계란볶음밥 재료 대파 조금, 계란, 고슬한 밥, 참치액 대파를 조금만 씻었어요. 대파는 뭐랄까, 약간의 데코레이션과 맛을 더해주는 느낌이랄까요. 만약 너무 피곤하거.. 2024. 1. 24. 아이반찬 맛있는 비엔나 소세지볶음 쏘야볶음 소스의 비법 비엔나 소세지볶음 만드는법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한 아이반찬, 비엔나 소세지볶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아마 소세지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는 거의 없지 않을까요? 뽀독뽀독 식감 좋은 비엔나를 맛있는 소스에 볶으면 간단한 밥반찬으로 언제나 인기 있는 것 같아요. 소세지야채볶음이라고 하면 알록달록 파프리카도 잔뜩 넣어 만드는데 사실 아이들은 파프리카는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이반찬으로 만들 땐 파프리카를 빼고 양파, 대파, 소세지 딱 이렇게 3가지만 넣고 간단하게 만든답니다. 양파나 대파는 소스에 버무리면 그래도 맛있는데 여전히 파프리카 향은 어렵더라고요. 소세지에는 이렇게 칼집을 넣어야 맛도 있고요. 볶다가 터지는 일이 없어서 모양도 예쁘게 낼 수 있답니다. 보통 소세지볶음.. 2024. 1. 17. 방학 맞은 아이들 반찬,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1월도 벌써 열흘이 지났으니 아마 대부분의 학교는 방학을 했겠지요? 우리집에 살고 있는 아이들도 며칠 전 방학을 해서 하루에 세번 식사를 하고 중간에 간식도 먹으니 주방을 떠날 시간이 없어요. 이렇게 방학이 되면 무슨 반찬을 해야 할까 늘 고민이 되곤 하는데 오늘은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기 좋은 콩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가져왔습니다. 콩나물무침은 아삭하게 삶는 것도 포인트지만 콩의 비린내를 잡고 감칠맛 있게 무치는 양념도 중요하지요. 콩나물은 너무 오래 삶으면 아삭한 식감이 떨어지고 덜 삶으면 콩의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삶는 시간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리고 너무 싱겁게 만들면 콩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비린내 없이 간간하게 양념을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의외로 간.. 2024. 1. 11. 맑고 시원한 콩나물국 끓이기 요리초보도 맛내기 쉬운 간단 레시피 시원한 맑은 콩나물국 마트에 가면 반찬거리들이 너무 올라서 장보기가 무섭죠. 그래도 콩나물은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아서 언제든 부담없이 사올 수 있는 재료에요. 500g 짜리 대용량 콩나물 한봉지 사다가 무쳐도 먹고 볶아도 먹고 남은 걸로 콩나물국을 끓였는데요. 맑게 끓인 콩나물국은 아이도 어른도 모두 좋아해서 아침식사로 가볍게 먹기에도 딱인 것 같아요. 콩나물국 끓이는법 어렵지 않은데 은근히 맛내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맛내는 방법 맑은 콩나물국 끓이기 소개해보려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요리를 할 때 맑은 국 종류는 반드시 육수를 써야해요. 그래야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맑은 국은 양념이 세지 않기 때문에 육수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리 갖은 양념을 넣어도 깊은.. 2024. 1. 5.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