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기반찬1 훈제오리 부추무침 양념 오늘 저녁메뉴 어때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훈제오리 볶았어요. 거의 매일 저녁 반찬에는 고기를 올리는데 돼지고기 소고기 번갈아가면서 만들다가 식구들도 질려하는 것 같아서 훈제 오리를 샀지요. 물론 훈제라 햄과 비슷하다곤 하지만 고기 반찬 지겨울 때 한 번씩 요리하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거든요. 훈제오리 옆에는 역시 부추무침이 올라가야 제맛! 여린 부추 사다가 매콤하게 버무리면 기름기 많은 오리와 잘 어울린답니다. 부추무침은 양념이 세지 않게 만들어야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숨이 확 죽는 것 보다는 겉절이처럼 삼삼하게 무쳐서 훈제오리의 느끼함을 잡는 역할을 하는 것이 베스트~ 양파만 넣고 최소한의 양념으로 맛을 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요즘 부추가 제철이라서 너무 맵지도 않고 딱 맛있더라고요. 오리보다.. 2023. 5.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