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유래 및 만우절 장난 5가지

 

매 년 4월 1일은 만우절입니다. 성인이 된 지금은 그리 챙기지는 않지만 학생시절에는 손꼽아 기다리던 하루였지요. 선생님 교탁을 돌려놓거나 교복을 돌려 입는 등 다양한 장난으로 하루가 즐거운 날이었는데요. 아마 저만의 추억은 아니겠지요? 만우절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재미있는 축제로, 가벼운 장난과 웃음을 주고 받는 날입니다. 그 유래와 대표적인 만우절 장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만우절 유래

 

만우절은 서양에서 시작된 풍습으로 '에이프릴 풀스 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는 16세기 프랑스에서 새해의 첫날을 4월 1일로 변경하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장난치는 것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프랑스 귀족이 신년을 1월 1일로 변경했지만,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바보'라고 놀리는 장난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지요.

 

만우절 장난 5가지

 

• 가짜 뉴스 및 공지사항

언론이나 기업들이 가짜 뉴스나 특별한 이벤트를 발표하여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 흔한 만우절 장난입니다. 예를 들어, 유명 브랜드가 새로운 제품 출시를 발표하거나 특별 할인 이벤트를 알리지만 실제론 가짜인 경우가 있습니다.

 

• 가짜 상품 출시

기업이 특별한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퍼뜨려 사람들을 속이는 장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제조사가 가짜로 "스마트폰X"라는 고가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내놓는 등의 장난이 있습니다.

 

• 농담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서 사회적인 농담을 하는 것도 만우절의 장난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나 결혼한다"라고 거짓말을 하거나, "나 이직한다"고 소문을 내는 등의 장난이 있습니다

 

• 가짜 이벤트 참여

가짜 이벤트에 대한 참여를 요청하는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장난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우승했습니다. 상금을 받으려면 이 링크를 클릭하세요"와 같은 가짜 이벤트를 알리는 메시지를 보내어 사람들을 속이기도 합니다

 

• 가짜 알람 설정

 친구나 가족의 스마트폰에 가짜 알람을 설정하여 장난을 치는 것도 흔한 만우절 장난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거나 웃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만우절은 다양한 장난과 농담으로 모두가 유쾌한 날입니다. 다만 장난을 칠 때는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고 과하지 않은 귀여운 장난이 좋겠지요~ 과학 장난은 피하고 유쾌하게 보낼 수 있는 만우절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