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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철음식 6가지 꼭 챙겨 먹어야 할 봄철 식재료

by 세이효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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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다양한 제철 음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철에 나는 제철 식재료는 그 계절에 알맞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유익한데요! 제철이 되면 맛이 절정에 다다르기 때문에 늦지 않게 꼭 챙겨 먹는 것이 좋지요. 오늘은 4월에 빼놓을 수 없는 제철음식 6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봄이 더 지나기 전에 챙겨드셔서 그 맛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4월 제철음식 6가지

 

1. 주꾸미

산란기를 맞이한 주꾸미는 맛있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3~4월에 산란을 준비하는 주꾸미는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른 봄에 잡힌 주꾸미는 살이 연하고 고소하여 맛이 좋습니다. 삶으면 머리 속에 흰 살이 가득 차 있어 별미입니다. 주꾸미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고 DH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낙지

낙지는 보양식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봄철에는 힘이 나는 원기회복식으로 자리합니다. 낙지에 함유된 타우린과 히스티딘 등의 아미노산은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돕습니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달래

매운 맛과 향이 특징인 달래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며 비타민 A, B1, B2, C가 부족한 면역력 약화와 입술 건조, 잇몸 부종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달래는 데쳐 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소가 더 보존되므로 봄철에 더욱 좋습니다.

 

4. 냉이

봄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냉이는 특유의 향이 뚜렷합니다. 비타민 A, B1, B2, C가 풍부하며 단백질 함량도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칼슘, 철분, 인 등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냉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치면 씁쓸한 맛이 줄어들어 더 맛있습니다. 오래 삶으면 식감이 떨어지므로 살짝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5. 바지락

조개 중에 가장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바지락은 우리에게 친숙한 조개입니다. 바지락은 이른 초봄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데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빈혈에 효능이 있는 철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바지락은 된장과의 궁합이 좋기 때문에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음식 궁합이 좋습니다.

 

6. 두릅

봄의 대표적인 제철음식인 두릅은 쓴맛이 있어서 데쳐서 초장과 곁들이면 봄철 입맛을 되살리기 좋은 재료입니다.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 비타민C, 칼슘이 풍부해 우리몸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다만 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은 피하고 데친 후 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 맛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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