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버터헤드 상추 먹는 법
최근에는 다양한 신선 채소들을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럽 샐러드 채소들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버터헤드와 통로메인입니다. 버터헤드는 레드와 그린,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색깔과 맛의 차이가 있는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초록색의 그린 버터헤드 상추입니다. 원산지는 뉴질랜드이지만 대한민국 기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최근에는 국내산이 대부분입니다. 상추와 비슷한 종류이지만 꽃잎처럼 풍성하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라 꽃송이 상추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 칼슘과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샐러드로 먹는 법
그린 버터헤드는 아삭한 식감이 좋은 채소라 주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습니다. 뿌리와 연결된 가운데 심지를 자르고 한 잎씩 떼어낸 뒤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차가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아삭한 식감도 살아나고 깔끔하게 헹굴 수 있습니다.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조금 풀어 씻어도 좋습니다. 샐러드를 만들 때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야 드레싱을 섞어도 간이 흐려지지 않기 때문에 맛있게 즐기기 좋습니다. 단독으로 샐러드를 만들어도 좋고 토마토, 치즈, 닭가슴살 등을 이용해 다채롭게 만들어도 잘 어울립니다. 일반적인 상추처럼 쌈채소로 먹는 경우가 있는데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 쌈채소보다는 드레싱과 곁들이는 샐러드가 더욱 잘 어울립니다. 가장 바깥쪽의 큰 잎은 손으로 툭툭 찢어 작게 자르고 안쪽에 작은 잎사귀는 그대로 먹으면 됩니다. 안쪽으로 갈수록 아삭한 맛이 좋고 겉잎은 부드러운 맛이 좋으니 적당히 섞어 사용하면 맛있습니다.
버터헤드 보관법
신선채소인 버터헤드는 구입 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며칠 두고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키틴차올이나 신문지 등으로 감싸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고 냉장고 신선실에서 보관합니다. 냉장고 온도가 너무 낮을 우에는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적정 온도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수경재배도 가능한 채소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집에서 직접 재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직접 재배를 할 경우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버터헤드 외에도 멀티레드, 멀티그린, 파게로, 그린레이스, 이자트릭스, 카이피라 등등 다양한 유럽의 샐러드 채소가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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