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장점과 맛있게 먹는 요리법

 

 

토마토의 장점과 맛있게 먹는 요리법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해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토마토는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독특한 향과 식감을 갖고 있어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의 경계가 나뉘어 있지만 몸에 유익한 과채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품고 있는 만큼 자주 섭취할 수 있도록 방울토마토, 기저토마토 등 맛있고 간단한 토마토 종류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토마토의 장점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토마토의 장점

붉은 색으로 잘 익은 토마토에는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등등 하루 권장섭취량 이상의 다량의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고 티 아닌, 니아신, 엽산 등도 하루의 권장 섭취량의 2~4 %가 들어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합니다. 이외에도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망간 등의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또 하나 토마토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라이코펜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슈퍼푸드라고 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강력한 항산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역시 신체에 항산화제로 작용하는데 이는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노화 방지, 피로 해소등에 관여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혈당부하지수도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토마토 맛있게 먹는 요리법

 

우선 잘 익은 것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껍질에 윤기가 돌고 멍이 없으며 무겁고 탄력이 있는 상태가 좋습니다. 빛깔은 붉은 빛이 선명하고 향이 강한 것이 맛있는 것입니다. 햇볕을 피해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만약 덜 익은 토마토라면 실온에서 보관하면 맛있게 익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를 과일처럼 먹기도 하지만 해외에서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조리하여 섭취합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은 기름과 만났을 때 흡수가 더욱 빨라지므로 기름에 볶는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로는 토마토달걀볶음이 있습니다. 달걀과 토마토를 기름에 볶은 뒤 약간의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 아침 식사로 먹기에도 든든한 간단한 요리가 됩니다. 생모차렐라 치즈와 슬라이스 한 토마토를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를 곁들여 카프레제 샐러드로 먹어도 좋습니다. 작은 방울토마토는 마리네이드 하여 절임으로 만들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를 으깨서 수프에 넣기도 하고 카레에 조금 넣어도 향과 풍미가 좋아집니다. 역시 잘 익은 토마토로 퓌레, 케첩을 만들기도 하고 생선 요리에 향신료로 사용해도 훌륭합니다. 다만 섭취 전 주의해야 할 점은 토마토가 가지과에 속하는 과채류이기 때문에 가지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