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5 소고기미역국 매번 실패한다면 이렇게 끓여보세요. 요알못 커몬~! 실패 없이 진한 국물 소고기 미역국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생일을 꼭 챙겨주고 싶죠. 생일이라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미역국이고요. 저도 미혼 때 다른 요리는 일절 하지 않았지만 남자친구 생일, 엄마 아빠 생일엔 미역국을 꼭 끓였던 기억이 나요. 맛은 없었겠지만 정성을 넣어 끓여 상차림을 해주곤 했었는데 이왕이면 맛이 더 좋았다면 감동도 배가 되었겠죠? ㅎㅎ 아무튼 미역국은 친구, 가족 생일엔 꼭 끓여야 하니 일년에 몇 번은 꼭 마주치게 되는 요리에요. 소고기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푹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는데요, 시간이 많지 않을 때 끓이는 방법이 있어요. 그래도 국물 맛은 진하게 낼 수 있어서 요리 초보들도 문제 없이 도전해볼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 이 방법만 알고 있다면 미역국 끓일 때 마다 .. 2023. 6. 5. 볶음김치 만드는법 요리똥손도 가능한 레시피 볶음김치 만드는법 보통 11월 즈음 되면 김장을 담그죠. 작년 11월에 담근 김장김치가 맞춤맞게 잘 익었어요. 지금 딱 찌개 끓여먹고 김치찜 해먹기 좋은 정도로 익었는데 이런 상태의 김치는 뭘 만들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냥 생으로 먹기엔 조금 익었다? 싶을 때가 있죠. 그래서 여름이 되면 열무김치나 오이김치를 만들어 생김치의 역할을 하곤 해요. 푹 익은 김장김치는 그냥 먹는 것 보다는 이렇게 볶음김치 만들면 참 맛있답니다. 그냥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김에 볶음김치 조금 넣고 싸먹어도 맛있고요. 라면에 곁들이면 환상궁합이죠. 볶음김치 만드는법 요리똥손도 가능해요. 은근히 맛내기 어렵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김치만 적당히 익은 상태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도 많이 필요 없어요,.. 2023. 5. 31. 훈제오리 부추무침 양념 오늘 저녁메뉴 어때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훈제오리 볶았어요. 거의 매일 저녁 반찬에는 고기를 올리는데 돼지고기 소고기 번갈아가면서 만들다가 식구들도 질려하는 것 같아서 훈제 오리를 샀지요. 물론 훈제라 햄과 비슷하다곤 하지만 고기 반찬 지겨울 때 한 번씩 요리하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거든요. 훈제오리 옆에는 역시 부추무침이 올라가야 제맛! 여린 부추 사다가 매콤하게 버무리면 기름기 많은 오리와 잘 어울린답니다. 부추무침은 양념이 세지 않게 만들어야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숨이 확 죽는 것 보다는 겉절이처럼 삼삼하게 무쳐서 훈제오리의 느끼함을 잡는 역할을 하는 것이 베스트~ 양파만 넣고 최소한의 양념으로 맛을 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요즘 부추가 제철이라서 너무 맵지도 않고 딱 맛있더라고요. 오리보다.. 2023. 5. 30. 콩나물냉국 간단하게 만들려면 이것 넣어보세요 시원한 콩나물냉국 만드는 법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이 오면 시원한 냉국이 떠오르지요. 여름에 대표적인 별미 냉국은 오이미역냉국, 콩나물냉국이 있지요. 그 중 오늘은 시원하고 아삭하게 만들 수 있는 콩나물냉국 만드는 법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콩나물냉국은 국물 간이 중요한데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냉장고에 쟁여두면 좋은 냉면 육수! 그것을 활용하면 냉국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아삭아삭 콩나물과 냉면 육수만 있으면 요리초보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매콤한 음식 옆에 두어도 좋고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 차리기도 좋으니 여름철에 냉면 육수는 꼭 쟁여두세요. 그럼 콩나물만 삶아서 시원하고 깔끔한 콩나물 냉국을 만들 수 있답니다. 물을 냄비에 넉넉히 넣고 팔팔 끓이다 콩나물을 넣.. 2023. 5. 26. 숙주나물 무침 아삭하게 촉촉하게 만드는 팁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러 가기에도 부담스럽죠. 저도 생활비를 아껴 알뜰하게 살림을 하려고 장보러 갈 때 마다 리스트를 짜서 가곤 해요. 그래도 빠짐없이 사오는 것 중 하나는 콩나물, 혹은 숙주나물이랍니다.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기도 하고 다양한 메뉴에 활용하는 부재료로도 활용도가 높으니 언제 사와도 반찬 만들기 좋으니까요. 그 중에 숙주나물은 특히 좋아해요. 콩나물보다 부드럽고 아삭하면서도 촉촉해서 아이들도 잘 먹는 나물 반찬 중 하나랍니다. 콩 대가리가 없어서 깔끔하기도 하고요~ 볶음밥에 넣어도 좋고 고기나 베이컨과 볶으면 금방 반찬 하나가 완성되니까 떨어트리지 않고 쟁여두는 찬거리 중 하나에요. 어제도 무슨 반찬을 할까 하다가 사다둔 숙주가 보여서 숙주나물 무침 아삭하고 촉촉하게 만들었.. 2023. 5. 10. 계란국 만드는법 아침 국종류 요알못 이리와요 아침에 밥을 꼭 먹어야 하는 식구들이라 맵지 않은 가벼운 국을 자주 끓여요. 그 중 가장 인기 좋은 메뉴는 역시 계란국인데요! 끓이기도 간단하고 필요한 재료도 몇개 없어서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맵지 않은 맑은 국이라 국물 맛 내기가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오늘은 계란국 만드는법 10분이면 가능한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요. 요알못도 실패없이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랍니다. 필요한 재료는 계란과 멸치육수, 대파, 그리고 양파에요. 물론 애호박이나 당근처럼 다른 재료가 있으면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겠지만 딱 기본재료만 있어도 충분하답니다. 다만 맹물로 끓이면 깊은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맛있게 끓이고 싶다면 꼭 멸치육수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나머지 간 맞추는 방법은 아래에서 자.. 2023. 5. 2.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 깔끔하게 무치려면 국간장 마트에 가면 늘 채소코너부터 둘러보는데 요즘 시금치가 많이 저렴해졌더라고요. 그래서 갈 때마다 한 단씩 사다가 여러가지 반찬을 만들곤 하는데요. 오래간만에 제일 기본적이고 깔끔한 맛의 시금치 무침 만들었답니다. 시금치는 양념에 따라 맛이 달라져서 입맛에 따라 무치기 좋은데요, 가장 깔끔하고 기본 양념은 국간장과 소금의 조합인 것 같아요. 짭짤하면서도 시금치의 향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라고 하면 데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다음 간을 딱 맞게 양념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시금치 무침은 나물 반찬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 이것만 잘 알고 있으면 다른 나물 반찬은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시금치나 섬초, 포항초 모두 시금치의 .. 2023. 4. 28. 냉동 우삼겹 요리 고소한 볶음밥 레시피, 주말 점심메뉴 어때요? 어느 날 마트에 갔을 때 냉동 우삼겹 세일을 발견했었어요. 이런 건 사다두면 언젠간 요긴하게 반찬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집어들었답니다. 하루는 후라이팬에 구워서 부추무침과 맛있게 먹고 조금 남았길래 냉동 우삼겹 요리 뭐할까 된장찌개를 끓일까 하고 있었는데요. 주말 아침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우삼겹 볶음밥을 만들었답니다. 역시 주말 점심 메뉴는 간단한 것이 좋으니까요.! 우삼겹이 고소한 기름기가 많아서 볶음밥 만들기에도 꽤 좋아요. 고슬고슬한 밥에 볶으면 한그릇 뚝딱, 고소하고 기름진 볶음밥은 맛이 없을수가 없잖아요. 부재료는 냉장고 사정에 따라 다양하게 바꾸면 되는데 저는 간단하게 대파만 넣고 볶았어요. 비주얼을 더 좋게 하고 싶을 땐 붉은 색의 당근을 잘게 다져서.. 2023. 4. 2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반응형